“진리로 가는 방법은 누구나가 갈 수 있어야 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이어야 하고 시간이 지나면 닦인 만큼 깨침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.”
– 우명
세상에는 없었던 인간 완성의 방법을 만들다
1996년 1월, 진리를 이룬 우명 선생은 더 이상 닦을 필요가 없게 되었다. 그러나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는 운명에 놓인 것을 알게 된 후 깊은 생각에 잠겼다.
“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쉽게 진리에 도달할 수 있을까.”
선생은 마음을 닦고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연구했고, 그렇게 하여 인간을 완성에 이르게 하는 마음 버리는 방법이 만들어졌다. 이는 지금까지의 세상에는 없었던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이었다. 인간마음의 원인과 근본까지 완전히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.
그리고 “진리는 평범한 것이고, 상식적이고 보편타당한 것이다”라던 우명 선생의 말처럼 이 방법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고, 누구나 되는 방법이었다.
그렇게 나온 한 단계 한 단계의 방법은 사람들의 의식을 변화시켰고, 삶을 변화시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. 가장 평범한 사람들이 마음을 비우고 본성을 되찾아 살아갈 수 있도록 그 길이 열린 것이다.
마음수련만의 특별한 빼기 방법
우명 선생이 창시한 마음수련의 방법은 빼기이다. 이 방법은 가짜인 인간마음을 다 빼내버릴 수 있는 놀라운 방법이었고, 이것이 마음수련만의 특별함이다.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는 이 방법은 깊은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.
우명 선생은 사람의 마음이 어떤 것이고, 또 그 마음을 어떻게 버릴 수 있는지 명확하게 제시한다. 그 설명은 아주 구체적이어서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버리고 있고, 또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정확히 알게 된다.
사람은 자신의 기억을 사진으로 저장하여, 자신만의 마음세계를 만들어놓고 그 속에 갇혀서 살고 있다. 그리고 그것이 진짜세상이라고 믿고 있다. 왜냐하면 보고 들은 모든 것들을 사진 찍고, 그 찍어놓은 사진이 실제와 너무나도 똑같이 겹쳐져 있기 때문에 진짜세상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.
아래의 그림은 우명 선생이 사진의 세상과 실제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.
![실상과 허상](http://www.meditationwoomyung.org/wp-content/uploads/2016/12/true-false-300x136.jpg)
실상과 허상
![마음의 원리](http://www.meditationwoomyung.org/wp-content/uploads/2016/12/Photo1-8-1-300x141.png)
실상과 허상이 겹쳐져 있다.
우리 삶이 허망하다고 느껴지거나 항상 만족스럽지 못한 이유도, 진짜세상이 아닌 자기가 만들어놓은 가짜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. 하지만 그 마음세계는 원래는 없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그 세계를 허상세계, 혹은 사진세계라고 부른다. 그 허상세상에서 벗어나려면 내가 찍어놓은 허상의 사진들과 허상으로 만들어진 나 자신도 모두 다 버려야 한다.
가짜마음을 버리는 7단계 방법
1단계 – 기억된 생각 버리기 (우주가 나임 아는 과정)
2단계 – 자기의 상과 인연의 상과 자기 버리기 (마음 없음 아는 과정)
3단계 – 자기의 몸 버리기 (내 안에 우주 있음 아는 과정)
4단계 – 자기의 몸과 우주 버리기 (본정신 아는 과정)
5단계 – 자기의 몸과 우주 버리기 (본정신과 본정신의 나라 아는 과정)
6단계 – 자기가 없어져 우주 되기 (본정신 되는 과정)
7단계 – 허상세계와 그 속에 살고 있는 자기 버리기
우명 선생은 이 7단계의 방법을 한 단계씩 순차적으로 내놓았다. 그만큼 인간의 마음세계가 두텁고 견고하기 때문이며, 사람은 자신을 내려놓기보다는 채우려 하기 때문이다. 그러기에 단계별로 마음을 버리고 넘어가는 데는 그만큼 인내도 필요하다고 선생은 늘 강조한다.
각 단계를 넘어갈 때마다 깨어진 의식만큼 참이 되어 스스로 알고 깨치게 된다.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넘어 우주에서 다시 났을 때 참의 마음으로 우주의 나이만큼 살게 된다.